위고비 후기

위고비 4일차 - 적응기 완료 25.09.06

더기엘스 2025. 9. 6. 12:24

오늘부로 4일 차 시작이다. 확실히 몸이 적응한 것 같은 게 더 이상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. 먹으려면 먹을 수 있겠지만 ‘굳이?’라는 생각이 든다.

그래도 너무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조금씩 끼니마다 챙겨서 먹고 있기는 하다. 어제는 집에서 점심 토스트 하나 만들어 먹고 저녁도 집에 남아있던 대패삼겹살을 조금 먹었다.

아직까지는 무리 없이 잘 빠지고 있다. 이 페이스로 다음 주까지 쭉 이어간다면 금방 80kg 대로 진입할 수 있을 것 같다.

오늘은 아침부터 아이와 함께 키즈카페를 가고 있다.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주말이 항상 위기인데 군것질 안 하고 오늘 하루도 잘 이겨내 보자.

건강하게 가족과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려면 지금부터라도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. 이런 귀여운 모습을 좀 더 오래 보려면 말이다.


100일이 지났을 때는 얼마나 살이 많이 빠져있을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. 남은 주말도 파이팅 해보자.